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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란?

당뇨병은 현대 사회에서 흔히 발생하는 만성 질환 중 하나로, 췌장이 인슐린을 충분히 생산하지 못하거나 고혈당이라 불리는 혈당(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대사 질환입니다. 

내분비학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등에서 혈액검사를 통해 진단하며, 금식 후 혈당 수치가 126mg/dL 이상이거나 경구 당부하 검사 2시간 후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됩니다.

당뇨병의 증상

  1. 다발성 소변 볼륨 증가: 신장의 증가된 혈당 배설로 인해 소변량이 증가합니다.
  2. 종종 목마름과 갈증: 고혈당으로 인해 신장이 과다한 물을 배설하면서 갈증이 생깁니다.
  3. 허기와 체중 감소: 인슐린 부족으로 인해 세포에서 에너지를 활용하지 못하면서 허기와 체중 감소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피로감: 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하지 못하면서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시야 변화: 고혈당으로 인해 눈의 렌즈에 이상이 생겨 시력이 변할 수 있습니다.
  6. 상처 치유 지연: 고혈당으로 인해 혈액순환이 저하되어 상처가 더 느리게 치유될 수 있습니다.
  7. 손발의 힘줄 통증 또는 마비: 신경 손상으로 손발의 힘줄 통증이나 마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8. 급성 고혈당 증상: 고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손발의 힘줄 통증, 구토, 복부통 등의 급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 및 예방

당뇨병의 치료는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사용됩니다. 그러나 모든 치료 방법은 의료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결정되어야 합니다.

  1. 식이요법: 당뇨병 환자들에게 맞춤식이요법을 통해 혈당을 효과적으로 관리합니다. 혈당 상승을 제어하기 위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을 균형 있게 조절합니다.
  2. 운동 및 활동량 증가: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적절한 운동 계획은 당뇨병 관리의 핵심입니다.
  3. 약물 치료: 당뇨병 약물은 혈당을 조절하거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합니다. 당뇨병 환자의 상태와 종류에 따라 다양한 약물이 사용됩니다. 최근 GLP-1 작용제와 DPP-4 억제제 등의 신약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4. 인슐린 치료: 심각한 경우에는 외부에서 인슐린을 주입하는 치료법이 사용됩니다.
  5. 혈압 및 지질 관리: 당뇨병 환자들은 혈압과 혈중 지질 수치도 주의 깊게 관리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합병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6.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의료진 상담: 혈당 모니터링과 정기적인 의료진 상담은 당뇨병 환자의 상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요합니다.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교정이 중요한데 건강한 식단, 적절한 운동, 체중관리가 필요합니다. 당뇨병이 유전적인 경우에도 생활 습관의 개선은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당뇨병 자가진단

아래 항목에 해당되는 것을 체크해 보세요. 몇 항목이나 해당되시나요? ​

당뇨병 자가진단 테스트 1

질문그렇다
목이 자주 마르고 침이 마른다.
화장실 가는 횟수가 늘어났다.
아무리 먹어도 공복감이 생기고 식욕이 생긴다.
이유 없이 살이 빠지고 몸이 야위어 간다.
항상 나른하고 매사가 귀찮다.
피부에 부스럼이 잘 일어나고 습진, 무좀이 생긴다.
손끝과 발끝의 감각이 둔하다.
눈에 초점이 잘 안 잡히는 증상이 잦다.
잇몸 염증이 자주 발생하고 피가 난다.
부모님 중 당뇨 환자가 있다.
* 3개 이상 체크되었다면 병원에 방문해 전문의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 자가진단 테스트 2

질문그렇다
아버지가 당뇨병을 앓고 있다.
어머니가 당뇨병을 앓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뚱뚱한 편이었다.
현재 몸무게가 표준체중보다 더 나간다.
최근 소변을 보는 횟수가 늘어났다.
한번에 보는 소변양이 늘어났다.
요즘 밤에 깨서 소변을 보는 경우가 잦아졌다.
전에 비해서 물을 자주 마신다.
갈증 때문에 잠을 깨는 경우가 자주 있다.
평소 습관이 불규칙하고 폭식을 하는 편이다.
요즘 식사량이 많이 늘어났다.
간식을 자주 먹는다.
식사 후 금방 허기가 진다.
하루 세끼 식사로 부족하여 식사를 더 자주 한다.
최근 습진 같은 피부병이 자주 생긴다.
예전과 다르게 한번 상처가 생기면 잘 낫지 않는다.
특별한 이유 없이 피부가 자주 가렵다.
발가락이나 손가락에 저린 느낌이 자주 생긴다.
발가락이나 손가락에 감각이 예전과 다르게 둔해진 것 같다.
특별히 눈을 혹사하지 않았는데도 자주 아프다.
최근 시력이 많이 떨어졌다.
쉽게 피로를 느낀다.
식사를 잘 하는데도 체중이 줄어든다.
요즘 일상생활의 의욕이 많이 없어졌다.
평소 규칙적인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
감기 같은 사소한 병이 끊이지 않는다.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
요즘 혈압이 높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 23개 이상 체크되었다면 병원에 방문해 전문의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인천 연수구 노인요양원 모심과돌봄에서 당뇨병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 자가테스트법도 알려드렸습니다. 저희 요양원은 도심에 있어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밀접하게 소통하실 수 있는 요양원입니다.

친자식처럼 모시는 모심과돌봄 요양원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바랍니다. 감사합니다.